잔치국수 레시피
아침에 만들어 먹은 잔치국수를 소개합니다.
겨울에 생각나는 잔치국수는 누구나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초간단 레시피랍니다.
제가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게 레시피를 안내해 드리겠으니 앞으로는 집에서 맛있는 잔치국수를 만들어 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집에 싱크대 밑에 항상 있는 국수가 있지요 저희 집에도 국수를 준비하지 않아도 국수는 항상 미리 있어 먹고 싶을 때 마음대로 잔치국수, 비빔국수를 해 먹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라면과 국수는 집의 필수품으로 가지고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라면보다 국수를 더 좋아하는데요 그 이유는 깔끔한 국물에 있습니다.
언제 먹어도 위에 부담이 없어 자주 먹는 음식 중에 하나이고 국수를 맛있게 하는 집을 알아 두어 먹고 싶거나 생각날 때는 남편과 함께 국수를 먹으러 가곤 합니다.
자주 가는 맛집의 잔치국수 맛은 아니지만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잔치국수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어렸을 적 엄마가 만들어준 국수를 생각하며 국수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무슨 음식이든 자꾸 만들어 보아야 내 것이 되고 우리 입맛에 맞게 먹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딸의 입맛과 나의 입맛이 다르듯이 고향의 맛과 요즘 아이들이 먹는 입맛이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저는 깔끔한 맛을 좋아하는데 우리 딸이야 약간 자극적인 맛을 더 선호합니다.
그럴 때는 양념장으로 간을 조절하는 게 제일 쉽다고 생각합니다.
아침에 각자의 간을 맞추어 국수 한 그릇을 해 먹었습니다.
여러분도 추운 겨울이 가기 전에 집에서 만든 멸치 잔치국수를 한번 해보세요.
ㅣ. 멸치를 프라이팬에 넣고 볶아
줍니다.
멸치가 타는 소리가 날 때까지
볶아 주면 비린내 제거에 좋습니다.
2. 국수는 양을 조절하여 미리 준비해 놓습니다.
물이 끓으면 국수를 넣고 젓가락으로 잘 저어 붙지 않게 해 줍니다.
국수가 끓어오르면 찬물을 미리
준비해 놓았다가 100미리 정도
부어 주고 이 방법을 두 번 반복합니다.
3. 삶은 국수를 찬물에 넣고 깨끗한
게 두 번 씻어 건져서 물기를 빼 줍니다.
4. 국수가 차가운데 뜨겁게 먹고
싶으면 육수 끓이는 물에 다시
한 번 넣어서 그릇에 담아 육수와
고명을 얹어 먹으면 더 따뜻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5. 간장, 까나리 액젓, 파, 고춧가루,
통깨, 참기름을 준비합니다.
골고루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6. 고명으로 새송이 버섯을 얇게
썰어 데쳐서 먹으면 식감이
너무 좋아요.
건강과 맛을 모두 갖춘 잔치국수를 소개해 보았습니다.

위 그림은 1인분을 손가락으로 잡아본 모양입니다.
여러분도 1인분 기준이 헷갈리다면 저처럼 엄지와 검지를 이용하여 잡아 보세요.
이렇게 하면 이 컷이 1인분이 됩니다.

국수를 그림과 같이 너무 젓가락을 이용하여 한 바퀴 휘리릭 저어 주시고 거품에 올라왔다 싶을 정도로 팔팔 끓인 뒤에 찬물을 넣어 줍니다.

멸치육수는 하루 전날 미리 다녀오기 끓여 준비해 놓습니다.
먼저 멸치를 볶아 준비하고요 양파 껍질을 넣고 끓이다가 나중에 팔팔 끓으면 그때 다시마 조각을 넣어 주면 좋아요.
맛있게 먹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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